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 찬양 팀 ‘예람워십(Yeram Worship)’이 16일 첫 번째 정규앨범 ‘Hymn Project Vol.1’ 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미니(EP)앨범으로 찬송가 기존의 멜로디를 유지함과 동시에 1930년대 시대의 음악부터 오늘날의 음악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여러 음악 장르를 접목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편곡했다.
특별이 청년들로만 이루어진 ‘예람워십’은 Hymn Project를 통해 외부의 도움 없이 기획, 편곡, 녹음, 앨범디자인을 하며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역동성을 선보인다.
앨범의 타이틀은 새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워라’이며, ‘나의 사랑하는 책’,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죄짐 맡은 우리 구주’, ‘기쁘다 구주 오셨네’ 총 5개 곡이 수록됐다.
‘예람워십’을 담당하는 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 담당 전혁 목사는 “Hymn Project는 젊은 세대들이 조금 더 친숙하게 찬송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세대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동래중앙교회 아름다운청년교회 예람워십의 프로젝트 앨범”이라며 “이 앨범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통로가 되고, 복음을 전파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한다. 앨범제작을 위해 수고해주시고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프로젝트를 지도한 김민찬 청년대표는 “그간 귀한 만남의 축복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예람워십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감에 귀한 도구로 쓰임받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추천사를 전한 정성훈 위임목사는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유일한 길은 “다음세대”에 있다. 다음세대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교회는 쇠퇴의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다”며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독교적인 가치관,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세속문화를 선도하고 주도해 나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을 열매 맺게 하실 주의 역사하심을 전적으로 믿고 소망하며 기대해야 한다. 예람 워십의 첫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이 땅의 기독 젊은이들이 ‘주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는 정체성과 거룩성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일에 미래의 지도자로 우뚝 세워지고 쓰임받기를 두손 모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람워십은 유튜브채널 ‘예람워십 예람젊은이수요예배’ 채널을 통해 앨범 수록곡에 대한 찬양실황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또 ‘남디NAMD’ 채널에서는 예람워십의 앨범 수록곡의 반주 방법 및 예배 때 도움이 될 찬송가, 찬양 반주 방법을 영상으로 나누고 있다. 12월 중에는 찬송가 반주만을 담은 Instrument 앨범이 발매 될 예정이다. 다음은 앨범 정보.
:: Credit
동래중앙교회 위임목사 : 정성훈 위임목사
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 담당 목사 : 전 혁 목사
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 위원장 : 권주석 장로
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 부장 : 구천도 장로
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 총무 : 이창민 집사
Executive Producer : 전 혁
Project Supervisor : 김민찬
Arrangers : 전 혁, 남재선(NAMD)
Producers : 전 혁, 남재선(NAMD)
Vocal : 박혜진, 박수연, 고하은
Synthesizer : 남재선(NAMD)
Drum : 전 혁
Piano : 남재선
Keyboard : 정진경
Bass : 진유정
Project Assistant : 박지영 허다은 심성범 서예란
Art Design : 박수연, 심성범
Recording Studio : NAMD Studio
Recording Engineer : 남재선(NA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