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아나운서 임신… 태명 ‘하보’는 “하나님이 보호하심”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이슬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슬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슬기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신 7개월이 됐다”는 글과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태명’인 ‘하보’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보호하심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신없이 일하는 엄마를 위해 입덧도 안 시키고 늘 건강히 잘 자라주고 태동해줘서 고마운 우리 아가”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건 다 바라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아들, 그리고 건강한 아들만 되어 달라. 사랑한다”며 남편과 가족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슬기 아나운서는 2011년 8월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YTN 과학기상팀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크리스천 가정에서 5대 째 믿음을 이어온 이슬기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결혼했고, 이후 K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바이어하우스학회

“북한 열리면, 거점별 ‘센터 처치’ 30곳부터 세우자”

지하 성도들 단계적 준비시켜 각 지역별 사역 감당하게 해야 과거 조선족 교회 교훈 기억을 자치·자전·자립 네비우스 정책 주신 각 은사와 달란트 활용해 의료와 복지 등으로 회복 도모 제10회 바이어하우스학회(회장 이동주 교수) 학술 심포지엄이 4월 11일 …

이세종 심방

“심방, 우리 약점 극복하게 하는 ‘사역의 지름길’”

“열 번의 단체 공지보다 한 번의 개인 카톡이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전화보다 한 번의 심방이 더 효과적이다.” ‘365일 심방하는 목사’ 이세종 목사의 지론이다. 저자가 시무했던 울산교회 고등부는 심방을 …

대한성서공회

지난해 전 세계 74개 언어로 성경 첫 번역돼

성경전서는 총 769개 언어 번역 아직 전체 48% 언어 번역 안 돼 새 번역된 74개 언어 중 16개는 성경전서, 16개 신약, 42개 단편 2024년 말 기준 세계 성서 번역 현황이 발표됐다. 전 세계 총 7,398개 언어 중 성경전서는 769개 언어로 번역됐고, 지난 1년간 74개 언어로 처…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