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CHRISTIAN EDU BRAND AWARD)을 수상한 어린이 지저스 아미(JESUS ARMY)가 ‘통일한국 비전캠프’를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백화산수련원에서 개최한다.
‘통일한국 비전캠프’는 ‘거룩한 나’, ‘북한구원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비전을 갖고 “하나님 앞에 한 영혼 한 영혼 구원 받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 지난 2012년부터 연 2~3회 씩 ‘영성’, ‘교육’,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의 주제 성구는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계3:8)이며, 주제는 ‘다윗과 같이 예배로 통일을 여는 세대’다.
첫째 날은 홍종철 목사(세향교회)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0)’는 주제로 ‘구원집회’를 갖는다. 둘째 날은 김미정 전도사가 이스라엘, 이슬람권, 북한 선교 강의와 회복과 중보기도를 위한 ‘회개집회’를 개최한다.
또 ‘성경적 세계관 체험학습’을 통해 “성경대로 보고, 성경으로 보고, 성경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체험하도록 하고, 이외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면서 예수를 닮아가도록 결단하는 ‘순결서약식’과 한국 기독교 역사에 대해 배우는 ‘통일한국 체험학습’도 준비된다.
같은 장소 다른 공간에서는 ‘학부모와 교사 수련회’가 진행되고, 자녀 양육과 기도에 대한 강의가 준비된다.
이에 ‘통일한국 비전캠프’ 측은 “통일한국 비전캠프는 가정과 교회가 함께 예배하고 훈련하는 캠프”라고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진행 되어지는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돕고, 순결관, 세계관, 국가관, 안보관, 통일관, 역사관 등을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기준으로 삼고 분별하도록 교육한다”고 설명했다.
또 “구원집회는 시간은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돕는다. 구원집회를 통해 개인과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을 갖게될 것”이라며 “회개집회를 통해서는 ‘진짜 하나님의 사람’으로 회개를 통해 변화되고 결단하는 강력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통일한국 비전캠프’는 국제교류협력기구가 주최하고 어린이 지저스 아미와 홀리코리아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은 국민일보가 2012년 이래 매년 건전한 기독교 가치관 보급에 힘쓰는 교육기관 및 선교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