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CCM] 1월 둘째 주 CCM 소개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10인의 리뷰단이 함께하는 이달의 CCM이 1월 둘째 주 추천 CCM을 공개했다. 2019년 1월 둘째 주 추천 CCM은 1월 5일일부터 11일까지 발매된 곡이다. 이번 주에는 Soul Fisher 배인기, 최주열의 곡이 다수 추천됐다. 10인의 리뷰단이 선정한 곡과 리뷰는 다음과 같다.

김지수 벅스뮤직 ‘유쾌지쑤’ PD 선정
콜어스의 ‘고난의 길(feat.윤준식)’
복음을 꽉 채워 담은 곡이라 그냥 들어도 좋고, 교회에서 특송으로 해도 좋을 곡. 찬송가 편곡 간주는 포인트!

박수진 싱어송라이터 선정
Soul Fisher 배인기의 ‘주의 기도’
날이 갈수록 한 문장도 쉽게 외지 못하는 주기도문. 간절하고도 힘차게 불러주는 보컬과 안정감 있는 연주에 오늘 나의 기도를 얹어본다.

박홍준 송라이터 선정
최주열의 ‘지금까지 지내온 것’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두 그리워하면서, 지금까지 본인이 살아온 것은 이 두 아버지의 수고와 은혜임을 연주하는 곡. 그리고 보너스 같은 오화평님의 피아노 솔로!

▲이달의 CCM 10인의 리뷰단이 선정한 2019년 1월 둘째 주 추천 CCM 앨범.

▲이달의 CCM 10인의 리뷰단이 선정한 2019년 1월 둘째 주 추천 CCM 앨범.

송재호 미디어스코프 사업팀장 선정
오일귀의 ‘감사해’
나만의 느낌. 듣다보니 슬램덩크 안경 선배가 떠오르는 음악과 가사. 어라? 가수도 조금은 닮았다.

오현정 월간목회 편집장 선정
이상현의 ‘주 너의 하나님을’
어느새 믿음이 생겨버린 송라이터 ‘이상현’. 숨 쉬듯 읊조리는 첫 소절 ‘주-‘만 들어도 그 숨의 깊이에 ‘깃든’ 메시지가들리는 듯, 가슴 쫄깃!

염평안 싱어송라이터 선정
Soul Fisher 배인기의 ‘주의 기도’
‘주기도문’을 가사로 한 스크립처 송. 그 깊고도 간절한 기도가 노래를 통해 다시 한 번 내 마음에 와 닿았다.

이윤창 원데이원송 뮤직큐레이터 겸 작가 선정
정언향의 노래들의 ‘무엇보다 먼저’
워십송의 본질은 ‘교회가 부르는 노래’다. 양주 정연향 교회 설교를 기반해 정원진 음악감독이 내는 이 시리즈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창훈 싱어송라이터 선정
Soul Fisher 배인기의 ‘주의 기도’
주기도문을 가사로 감고 있는 곡으로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멋진 편곡과 보컬이 잘 어우러진다.

곽시우 멜론 파워DJ 선정
Matt Maher(매트 마허)의 ‘Just as I am’
매트 마허의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마음이 평안해진다. 라이브 앨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그만큼 더 은혜롭다.

김정열 공연기획자 선정
최주열의 ‘지금까지 지내온 것’
세습의 가장 좋은 예, 아버지의 신앙을 바탕으로 아들이 빚어낸 선물 같은 연주곡! 연주 후에 맴도는 뭐라 표현 못 할 뭉클함은 듣는 이가 감당해야 할 현실의 몫이다.

한편 이달의 CCM은 10인의 리뷰단이 각각 한 곡씩 추천한 CCM을 소개하고 있다. 1기 멤버에 김가람, 김명선, 김미현, 박홍준, 송재호, 염평안, 오현정, 이윤창, 이재윤, 주창훈 10인의 리뷰단이 함께하고, 2기 멤버에 곽시우, 김가람, 김정열, 김지수, 박수진, 박홍준, 송재호, 오현정, 이윤창, 주창훈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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