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씨램프 되길”

이지희 기자   |  

씨램프(C-LAMP) 총동문회 신년하례 드려

▲씨램프 총동문회 2019 신년하례 참석자 단체사진.  ⓒ씨램프 총동문회

▲씨램프 총동문회 2019 신년하례 참석자 단체사진. ⓒ씨램프 총동문회

▲씨램프 총동문회 임원들이 신년하례 인사를 하고 있다. ⓒ씨램프 총동문회

▲씨램프 총동문회 임원들이 신년하례 인사를 하고 있다. ⓒ씨램프 총동문회

▲씨램프 총동문회 신년하례 주요 참석자들. ⓒ씨램프 총동문회

▲씨램프 총동문회 신년하례 주요 참석자들. ⓒ씨램프 총동문회

▲김성만 총동문회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씨램프 총동문회

▲김성만 총동문회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씨램프 총동문회

명지대학교 크리스천 CEO 과정인 씨램프(C-LAMP) 총동문회 신년하례가 17일 서울 장충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김성만 총동문회 회장(누가선교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아담, 노아, 아브라함, 다윗, 예수님까지 4천 년, 이후 현재까지 6천 년을 지나 하나님의 7천 년 대구원의 계획 가운데 마지막 때를 산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라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더욱 열심히 하나님이 예비하신 자를 찾아 예수를 믿게 하고, 미전도 국가에 복음을 전하기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씨램프 총동문회

▲이규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씨램프 총동문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규 신촌아름다운교회 목사는 "한국은 잘못된 교육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면서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무엇보다 세상과 싸워 이길 리더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투자하는 씨램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시간에는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뉴칼라 벤처 투자에 대해 소개했다. 송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미래 산업 지형이 바뀌어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세대가 아닌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일을 하는 뉴칼라 세대가 세상을 주도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금융플랫폼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나 아트벤처스, 한국신용데이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송은강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씨램프 총동문회

▲송은강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씨램프 총동문회

송 대표는 "미래 산업을 키우려면 뉴칼라 개념을 이해하고 변화를 시도하며, 직원과 임원, 고객 등 누구와 함께 손잡고 일할지 생각해야 한다"며 "그런데 진작 하나님과 손을 잡았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면서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나 창업을 시도해볼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만찬과 2부 예배, 3부 강연 및 친교로 진행됐다. 문송철 남서울대학교 교수의 찬양인도로 정학범 2기 회장의 만찬기도가 있었으며, 박복원 개신대학교대학원 교수의 인도로 드려진 2부 예배는 박한기 직전 회장의 기도, 한동수 2기 총무의 성경봉독, 이규 목사의 말씀, 한창영 예장개혁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양지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3부 행사에서는 이진원 교수의 특송, 김성만 회장의 인사, 안경섭 부회장의 신년하례, 강연 후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는 회계 보고, 감사 보고,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씨램프 총동문회 신년하례가 17일 서울 장충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씨램프 총동문회

▲씨램프 총동문회 신년하례가 17일 서울 장충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씨램프 총동문회

씨램프 총동문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선교와 봉사에 앞장서고, 비영리법인을 만들어 13기 후진 모집을 활성화하며 원우 간 교제와 원우 사업장 탐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원우들의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CMS 구좌(1구좌 1달 1만 원) 모금에도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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