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대전성시화본부 대표회장 취임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대전이 거룩한 도시로 새로워지도록”

▲대전성시화본부 오정호 신임 대표회장(앞줄 가운데)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대전성시화본부 오정호 신임 대표회장(앞줄 가운데)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대전성시화본부 제11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오 목사는 지난 27일 오후 새로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에서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대전에 살게 하시고, 복음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스런 자녀로 세워 주셨는지를 알고, 복음의 빚진 자의 태도를 확립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님과 복음 앞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인공지능(AI) 시대가 이미 도래한만큼, 영원불변하신 하나님 말씀의 가치를 세대계승하는 일에 매진하겠다"면서 "명실상부하게 대전이 거룩한 도시로 새로워지는 일에 온 교회와 연합하여 다음세대를 위한 영적 인프라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배에선 최홍준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고문, 호산나교회 원로)가 설교했고,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 교육감, 박병석·박범계(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축사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망원경·현미경 발전, 진화론 허상 밝혀내는 중”

인본주의 매몰된 세계관 수정을 기독교 세계관과 삶으로 열매를 진화론 과학주의는 무신론 이념 생명 발생 불가능: 하나님 창조 지질연대표 잘못돼 사라지는 중 과학=진리 아님 성도들에 알려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지난 4월 12일 오후 ‘기독…

모세 파라오 바로 십계

성경 속 ‘빌런’, 나에겐 걸림돌 아닌 디딤돌 될 수 있다

성경 속 빌런, 구분하기 쉬워 비판적으로 성경 읽고 생각을 빌런 생각 지점, 일상에서 찾기 실수 유형 찾아내 해결책 적기 “악이란 시스템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정의이다. 그가 나치 친위대 중령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

영화 예수

영화 ‘예수’, 2,200번째 언어로 번역·상영돼… 세계 최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크루(Cru) 소속 사역 단체인 ‘예수 영화 프로젝트’(Jesus Film Project)가 영화 ‘예수’를 2,200번째 언어로 상영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최신 버전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사용되는 쿨랑고어의 방언인 부나(Bouna)어로 번역됐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