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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일상은

그리스도의 평강(평화)이
마음을 주장해야 합니다(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평강이요
그리스도께서 친히 주시는 평강입니다.

그것은 이생의 자랑과
육신의 정욕을 넘어선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영혼의 평강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자유에서 오는 평강입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고자 영성수련을 계속해야 합니다.
<지난 서신 묵상하기, 이주연>

*오늘의 단상*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고통을 극복하려는 일로도
가득 차 있습니다.<헬렌 켈러>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