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 한남대 신임 총장자문위원장 위촉돼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총장자문위원회와 학교 보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총장자문위원회와 학교 보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가 2000만원을 한남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한남대 제공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가 2000만원을 한남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한남대 제공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사진우측)에게 이덕훈 한남대 총장(사진좌측)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남대 제공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사진우측)에게 이덕훈 한남대 총장(사진좌측)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남대 제공

2019학년도 한남대학교 총장자문위원회 조찬간담회가 8일 오전 7시30분 대전 인터시티호텔 오크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총장자문위원장)를 비롯해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김병순 (주)나노하이테크 대표, 김동원 (주)세광글로벌 대표, 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 명예회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덕훈 총장은 오정호 목사를 신임 총장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김원식 전 자문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오정호 위원장은 새로남교회 카페 수익금 중 2,0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김동원 대표는 500만원 발전기금 기탁을 약정했다.

이 총장은 “한남대는 자문위원님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국책사업 수주 1,350억원 돌파했고, 대학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1위, 전국 31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정호 위원장은 “총장님과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전해 큰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격려하고 “학생들이 한남대에서 입학해서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는 학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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