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는 모든 언론매체를 통해서 마약과 성폭력, 이러한 범죄들과 수사기관과의 유착 등의 뉴스로 연일 혼란에 빠져있다.
젊고 준수해 보이는 젊은이들이 많은 부와 인기를 누리며 그보다 더 큰 쾌락을 좇아 돌이킬 수 없는 나락에 빠진 것을 목도하며 경악한다. 거기엔 정치인도 있고 가정과 종교를 가진 사회지도층 급의 법조인이 있어서 더욱 참담한 심경이 된다.
마약을 했느냐, 성폭력을 했느냐에만 초점을 맞춘다. 평범하고 상식적인 일반국민들 보다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자들이 왜 마약이 필요했는가를 생각하지 않는다.
한 가정의 가정적인 가장으로 보이던 반듯하게 보이는 법조인이 남자애인과 함께하려고 마약에 손을 댔다는 보도는 바로 내려졌다. 확실한 정체성을 가진 동성애자가 아니고도 항문 섹스의 쾌감을 경험하라는 유혹을 받기도 하고, 사회의 기존 상식적인 틀을 잊기 위해서 마리화나를 함께 권유 받기도 했다는 고백을 듣기도 한다.
한국 교회는 동성애자들과 죄를 기준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다. 동성애를 죄로 다루는 문제는 교회 안에서 신자들끼리의 문제다. 한국교회와 동성애를 반대하는 모든 종교와 단체들은 정부를 향하여 요구하는 것이다. 성적취향이나 성정체성을 본인이 선택하는 것을 막자는 것도 아니다.
현장에서 보고 겪은 많은 의사와 약사, 동성애를 버리고 커밍아웃한 자들이 한결같이 우려하고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에이즈가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가를 계몽해야한다.
항문섹스로 괄약근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들을 밝혀야한다.
그것은 흡연의 폐해와 견줄 수 없는 비참한 것이다.
험악하고 혐오스러운 광고로 담배가 기호식품이라는 국민들을 건강을 위해서 계몽하면서 에이즈와 항문섹스의 위험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는 징병제로 아들들에게 병역의 의무를 지우고 있기 때문에, 동성에 의한 성폭행 위험을 방지해야할 의무가 정부에 있다.
세계 1위에 저출산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난치를 넘어서 불치병으로 분류된 에이즈의 치료비에 얼마나 막대한 치료비를 쏟아 붓고 있는지 밝혀야한다.
조세와 동일한 구속력을 갖는 의료보험의 용처와 규모를 밝혀야한다.
국가는 후천적인 동성애자들을 계몽하고 도와야한다.
이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관한 일이자, 대한민국의 내일에 관한 일이다.
2019년 5월 24일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