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대구… “퀴어축제, 음란과 타락 부추겨”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기독청장년면려회(CE) 대구경북협의회 반대 성명 발표

▲기독청장년면려회(CE) 대구경북협의회가 최근 개최한 2019 대구동성애퀴어축제반대 연합기도회 현장. ⓒ대구경북CE협의회
▲기독청장년면려회(CE) 대구경북협의회가 최근 개최한 2019 대구동성애퀴어축제반대 연합기도회 현장. ⓒ대구경북CE협의회

기독청장년면려회(CE) 대구경북협의회(회장 박명일 장로)가 최근 2019 대구동성애퀴어축제반대 연합기도회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이 되게 하소서’를 열고 2019 퀴어(동성애)축제 반대 성명서를 냈다.

기독청장년면려회(CE) 대구경북협의회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라는 표어 아래,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퀴어(동성애) 행사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쿠 퀴어(동성애, 6월 29일)를 비롯한 전국 퀴어 행사의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퀴어(동성애)는 단순한 동성애자들의 문화 축제가 아닌 음란과 타락을 부추긴다”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의 질서까지 붕괴 등을 불러오기에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퀴어(동성애)는 올바른 성정체성 확립이 필요한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성가치관과 성정체성의 혼란을 심어주게 됨과 동시에 동성애가 미화되거나 확산 조장되기에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며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퀴어(동성애) 행사로 인해 성적 일탈을 부추키는 장소로 전락되며 각종 성인 전시물과 음란 물품으로 난잡해져 가고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망원경·현미경 발전, 진화론 허상 밝혀내는 중”

인본주의 매몰된 세계관 수정을 기독교 세계관과 삶으로 열매를 진화론 과학주의는 무신론 이념 생명 발생 불가능: 하나님 창조 지질연대표 잘못돼 사라지는 중 과학=진리 아님 성도들에 알려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지난 4월 12일 오후 ‘기독…

모세 파라오 바로 십계

성경 속 ‘빌런’, 나에겐 걸림돌 아닌 디딤돌 될 수 있다

성경 속 빌런, 구분하기 쉬워 비판적으로 성경 읽고 생각을 빌런 생각 지점, 일상에서 찾기 실수 유형 찾아내 해결책 적기 “악이란 시스템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정의이다. 그가 나치 친위대 중령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

영화 예수

영화 ‘예수’, 2,200번째 언어로 번역·상영돼… 세계 최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크루(Cru) 소속 사역 단체인 ‘예수 영화 프로젝트’(Jesus Film Project)가 영화 ‘예수’를 2,200번째 언어로 상영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최신 버전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사용되는 쿨랑고어의 방언인 부나(Bouna)어로 번역됐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