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경북CE협의회(회장 박명일 장로, 이하 대구경북CE)를 비롯해 여러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과 사회, 나라’를 위해 퀴어행사가 열리던 지난 6월 29일 대구 대백 앞 광장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일대에 모였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얻는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적힌 현수막과 ‘우리 모두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우리 아이들이 위험합니다. 제발 지켜주세요’, ‘소수를 위해 다수의 인권을 무시하는 인권은 진정한 인권이 아니다’,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로부터의 회복입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건강한 가정과 사회, 나라’를 위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 ⓒ대구경북CE협의회 제공
▲동성로사랑·가족사랑 콘서트에서 ‘탈동성애는 사랑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 ⓒ대구경북CE협의회 제공
▲시민들이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얻는다’는 문구를 쓴 티셔츠를 입고 있다. ‘우리 모두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우리 아이들이 위험합니다. 제발 지켜주세요’, ‘소수를 위해 다수의 인권을 무시하는 인권은 진정한 인권이 아니다’,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로부터의 회복입니다’ 등의 피켓을 든 시민들. ⓒ대구경북CE협의회 제공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리로 나온 시민들. ‘탈동성애는 사랑입니다’, ‘비상구 EXIT’ 탈출하세요! 동성애로부터’ 등의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다. ⓒ대구경북CE협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