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아프리카 우간다 아루아 지역의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지혜는 6년째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이사장 백강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아프리카 식수 지원과 재난지역 긴급구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며 지구촌 식수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지혜의 후원을 통해 2013년 처음 방문했던 케냐의 헤와니 마을을 비롯하여, 마더레 마을과 음완가자 마을에 식수시설이 만들어 졌고, 이를 통해 3,000여 명의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하고 있다.
한지혜는 “지금도 아프리카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것이 안타깝다. 작은 나눔이지만 그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하게 생활하게 될 것을 생각하면 너무 기쁘고 이러한 일에 함께 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팀앤팀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협이 있는 우간다 아루아 지역의 아이들이 물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지혜의 후원금을 우간다 식수위생 시설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지혜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멤버이기도하다. 한지혜는 오는 20일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