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한동대 정숙희 교수 자문위원으로 위촉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소외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와 정숙희 교수가 자문위원.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와 정숙희 교수가 자문위원.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최근 한동대 정숙희 교수를 사회복지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사회복지분야의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위해 정숙희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정숙희 교수는 포항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과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브솔시냇가’ 시설장을 맡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향기내는 사람들’ 지도교수를 담당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포항시로부터 사회복지부문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정숙희 교수는 “지파운데이션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조사, 사업을 자문하며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사회복지에 대한 연구와 지역사회복지에 앞장서 온 정숙희 자문위원과 지파운데이션이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파운데이션은 소외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기독교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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