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들지 않은 당신의 일을 즐길 수 있는 7가지 방법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척 로리스 목사, 처치리더스닷컴에 소개

▲척 로리스 목사. ⓒ블로그

▲척 로리스 목사. ⓒ블로그

미국의 척 로리스(Chuck Lawless) 목사가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당신의 직업(job)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이를 즐길 수 있는 7가지 방법’이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일을 시작하기 전 당신의 하루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라.

우리는 때로 일 때문에 심한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이를 놓고 기도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 나의 경험 상, 일하면서 어려움을 겪기 전 이를 놓고 기도한다면, 일에 대한 즐거움을 더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항상 동료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라.

최소한 당신은 그들에게 간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기도해주어라.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는 길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이 항상 이 기회를 바라보고 있다면, 이 일을 더욱 즐기게 될 것이다.

3. 가능하다면, 하루 중 이른 시간에 가장 재미없는 일을 하라.

당신에게 보다 많은 에너지가 있을 때, 재미가 덜한 일들을 해두어라. 그리고 오후에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라. 이런 식으로 항상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기대하게 된다면, 당신이 하는 일이 좀 더 즐거울 수 있다.

4. 동료들에게 친절을 베풀라.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관대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동료들에게 예상치 못한 순간에, 희생적으로 다가가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들이 얼마나 귀한지 알려주고 그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 당신이 동료들을 보살피다보면, 당신의 일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5. 숨을 고르라.

우리 중 일부는 쉬는 시간에도 오직 해야할 일에만 심하게 몰두한다. 일을 멈추고 휴식 시간을 가진 뒤, 몇 분 이내로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쉼 없이 일을 달린 후에는 탈진이 올 수도 있다. 

6. 당신의 정체성은 일로 포장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최소한 그렇게 되어선 안된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일을 통해 가치를 발견하는 고용인들 그 이상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깊이 사랑하신다. 그분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보내주셨다. 그리고 당신의 교회 안에 우리를 두셨고, 당신을 섬길 수 있도록 재능을 주셨고 이를 사용하게 하신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정체성에 있어서 더욱 중요한 부분이다.

7. 휴일에는 일로부터 자유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라.

나는 단순하게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만약 일의 무게를 일부라도 내려놓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는 일을 보다 더 즐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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