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서울후원생·이든아이빌 아동양육시설 통해 특식지원비로 전달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의 팬모임 ‘다현갤러리’가 다현 출생 7,777일(9월 11일)을 기념해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아동양육시설 특식지원비를 기부했다.
‘다현갤러리’는 트와이스 다현의 생일인 5월 28일을 의미하는 1,528,000원을 기부했으며, 구세군서울후원생과 이든아이빌 아동양육시설을 통해 특식지원비로 전달되었다.
다현갤러리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고자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8일, 한 달간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30명의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특식을 지원했다. 지원된 특식은 각 시설 아이들이 원하는 메뉴로 지원되었다.
다현갤러리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행복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현갤러리는 2017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기부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 나연 팬모임 등 여러 팬들이 팬기부에 동참하는 등 긍정적인 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기독교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Mnet ‘식스틴’을 통해 데뷔한 다현은 트와이스 팀 내에서 메인 래퍼이자 서브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데뷔 전 교회에서 성가대 가운을 입고 복음성가 '주께 가오니'에 맞춰 격렬한 춤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춤은 팬 카페까지 만들어내며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