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사)한국불어권선교회와 업무협약 체결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서부 아프리카 불어권 미전도 종족多, 의미있는 선교사역 기대”

▲지미션과 (사)한국불어권선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미션과 (사)한국불어권선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독교 선교후원 전문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이 최근 (사)한국불어권선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미션과 (사)한국불어권선교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교사역을 이어나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으며, 선교사를 지원하고, 현지 사역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자문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사)한국불어권선교회는 전 세계 51개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불어권지역을 선교대상으로 하는 전문 해외선교단체로, 선교 취약지역인 불어권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헌신자를 발굴하며, 선교사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지미션의 박충관 대표는 “미전도 종족은 많지만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서부 아프리카 불어권 지역에 의미있는 선교사역을 이어나갈 것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기독교 선교후원 전문단체 지미션은 한국이 2만 5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강국이지만, 성도들이 선교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성도와 선교사를 연결하고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성도가 기도, 물품, 후원 등으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교사, 위기가정 목회자, 장애인 사역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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