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아침을 함께 보낼 수 있는 5가지 방법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처치리더스닷컴 관련 칼럼 게재

ⓒPixabay

ⓒPixabay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은 ‘하나님과 아침을 함께 보낼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기

시편 100편 4절은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감사와 찬양의 제사를 올려드려야 한다.

아침마다 지난 24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내게 주셨던 은혜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제목을 기록해보라. 그 순간 나의 마음이 하나님께서 삶 가운데 행하신 선한 일들을 볼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행하신 일들을 볼 수 있고, 이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다.

감사는 우리의 초점을 삶에서 잘못되어가는 모든 일들로부터 위대하게 되어가는 일들로 옮겨준다. 감사만큼 우리 안의 불만을 빨리 치유하는 것은 없다. 당신의 개인적인 예배시간을 감사로 시작해보라.

2. 읽기 전용 성경책 읽기

최근 출판된 성경 중에는 독자들을 위한 읽기 전용 성경도 있다. 절이나 노트, 단락을 구분하는 제목 등이 없이 내용만 들어간 성경책이다. 이러한 성경은 평생동안 성경을 읽고 또 읽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당신의 목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매일매일 깨끗케 하는 것이다. 이 성경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3. 하나님의 말씀 듣기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가장 큰 싸움은 메시지에 계속 초점을 맞추는 일이다. 때로는 마음이 해야할 많은 일들이나 다른 데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예배시간을 보다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성경을 읽으면서 휴대폰으로 오디오 성경을 듣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성경읽기에 계속 집중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들을 때, 내면에서 떠오르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거의 완벽하게 없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4. 성경의 큰 그림 이해하기

성경을 읽는 이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도전적인 내용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레위기, 욥기, 에스겔 등은 독자들에게 도전적이다. 때로 이러한 내용은 실제로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 좇아가기 어렵다. 우리는 ‘내가 읽는 이 내용이 성경의 전체 메시지와 어떻게 연결되는거지?’ 묻게 된다. 만약 우리가 성경의 전체적인 그림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의 성경읽기는 가볍고 기쁘게 느껴지기 보다 무겁게 느겨질 수 있다. 성경의 큰 그림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5. 하나님께 응답 받은 기도제목 기록하기

마지막으로 기도에 관한 조언을 나누고자 한다. 기도제목과 함께 하나님께 받은 응답을 기록해 둘 때, 기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특별한 기도제목을 노트에 적고 하나님께 기도한 후,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을 함께 적어두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나의 신앙을 매우 의미있는 방식으로 쌓아나갈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우리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응답해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누가복음 10장 20절에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취업, 결혼, 임신, 재정적인 필요, 안전한 여행, 치유 등을 비롯해 많은 것으로 응답하신다. 특별한 기도제목을 놓고 친구들과 함께 기도하는 방법도 매우 좋다. 이는 기도를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고 작은 것들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하라.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예배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뿐만 아니라 여의대로…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처럼 흐르길” 송기헌 의원 “공직자들, 겸손·헌신적 자세로 섬기길”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강보윤 사모 (함께하는교회) ④천국열쇠 - 강지은 어린이 (산길교회) ⑤용서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최현주 집…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악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가르치고 계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자들이 묻고, 담임목사들이 답했다…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학생인권조례는 그 내용이 반생명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실상 법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