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워십 새 앨범 “ 4년간의 사무엘서 대단원의 막”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타이틀은 ‘나 오직 주를’… 스페셜 트랙도 수록

▲마커스워십의 새 앨범.

▲마커스워십의 새 앨범.

마커스워십이 최근 2019년 목요예배 실황을 담은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의 타이틀은 ‘나 오직 주를(Only You)’이며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가’ ‘주의 밝은 빛으로’ ‘맡기신 그 길을’ ‘주의 나라 이루시리라’ ‘다시 주와 살게 하소서’ ‘주의 이름 높이리라’ ‘나는 주님께 속한 자’ ‘깊어진 삶을 주께’ ‘주 행하신 위대한 일’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등 총 13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의 작사·작곡 및 편곡에는 임선호와 김이환, 김다니엘, 김민지, 이영, 소진영, 심종호, 권미성 등이 함께 했고, 12번째 트랙에는 김남국 목사의 축도가 함께 담겼다.

마커스워십은 “2016년부터 4년 동안 마커스 목요예배에서 김남국 목사님의 강해설교 본문은 사무엘상과 사무엘하였다. 그 시간 동안 사무엘, 다윗, 요나단을 묵상하면서 곡들을 만들었고 그 곡들을 모아 4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마커스워십2019’는 그 네번째 앨범으로 4년간 이어온 사무엘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마커스워십2019’의 주제는 시편26:7 말씀(감사의 소리를 들려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이라며 “다윗이 하나님을 매순간 인식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자신을 돌이키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고, 그 행하신 일들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주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말하고 싶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한 곡 한 곡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일들에 대한 고백”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라이브 예배 때 부르지 않은 곡이 스페셜 트랙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집회를 위해 이름도 빛도 없이 섬기는 ‘예배코퍼레이터’(강용구 / 곽현승 / 김경종 / 김다혜 / 김동욱 / 김미가엘 / 김수연 / 김을 / 김지원 / 문지영 / 문하리 / 박미정 / 백상환 / 백송이 / 서하늘 / 소건 / 신지원 / 양인희 / 우찬양 / 유지아 / 이다혜 / 이서연 / 이예은 / 이우찬 / 이준규 / 이현혜 / 정소망 / 정예은 / 조용현 / 최신희 / 한지현 / 한현우)와 함께한 ‘그곳에서 시작되네(Where it begins)’이다.

마커스워십은 “예배코퍼레이터와 함께한 곡 ‘그곳에서 시작되네’는 예배를 섬기며 가졌던 마음, 내가 밝히는 작은 빛이 믿음의 세대를 일으키고 주의 나라가 영원할 것이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끝으로 마커스워십은 “새로운 고백과 멜로디로 탄생한 곡들이 귀한 예배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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