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있기를”
노신명 피아니스트, 노신옥 바이올리니스트, 강미사 첼리스트 클래식 전문 연주자 3명으로 이루어진 ‘아인트리오’가 19일 찬송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앨범 ‘The Present’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타이틀 ‘내 평생에 가는 길(It Is Well With My Soul)’과 ‘마귀들과 싸울지라(The Battle Hymn)’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Far Away In The Depths Of My Spirit)’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Softly And Tenderly Jesus Is Calling’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Power In The Blood)’ ‘목마른 사슴(As The Deer)’ 총 6개 곡이 수록됐다. 특별히 악보집에는 6개 곡의 풀 스코어와 5개 곡의 바이올린 및 첼로 악보가 따로 수록됐다.
아인트리오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가장 사랑받고 영화로운 찬송가를 선별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전히 재해석한 앨범으로 ‘내 평생에 가는 길’은 감사함을 올곧이 담아냈고,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은 절영적인 탱고 풍으로 하나님에 대한 열정적 사랑을 표현했다”며 “불가능해보였던 이 앨범은 약 2년 10개월에 걸쳐 젊은 크리스천들의 열정, 믿음, 헌신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 비로소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앨범을 제작하던 중 멤버들은 기적과도 같은 하나님의 선물(자녀)을 받았고 이 앨범을 하나님께 ‘선물’하기로 정했다”고 앨범 제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앨범을 듣는 모든이에게도 선물과 같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