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리스탈·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코리아(대표이사 안석현·오나미·이충호)에서 장애인 공익사업을 위한 후원금 763만 7,000원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전달했다.
스와로브스키 코리아는 지난 12월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연말 이벤트를 개최, 대표이사 애장품 경매, 임직원 기부물품 바자회 및 럭키백 판매 등을 진행했다.
바자회 수익금 763만 7,000원은 한국장애인재단의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을 포함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나미, 이충호 대표이사는 “장애인에 대해 더 나은 인식을 조성하는 문화를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장애를 가진 직원을 편견 없이 포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고 뜻을 전했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The Future is Equal’ 슬로건 아래 다양한 인종과 성별과 성격 등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을 포용하고 배려하는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스와로브스키 코리아에서는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필요성을 공감하며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후원에 참여한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장애인재단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나가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