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경부,서해안고속도로 24일 극심 부산 8시간 10분..설 연휴 하루 전인 오늘(23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정체는 저녁 6시에서 7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기간이 짧다 보니 교통량이 증가하는데 귀성시간이 2시간 50분 늘었다.
고속도로 최대 예상 혼잡시간대는 24일 오전7시~오후2시,25일 12시~18시이다. 귀성기간 가장 막힐 때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부산 8시간10분, 대전 4시간 20분, 목포 7시1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향에서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교통상황 예상은 25일 13시~18시,26일 12시~18시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이며 부산에서 서울요금소 까지 8시간, 강릉 출발 3시간 50분, 목포 출발 7시간, 대전 40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2시께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20분, 목포 6시간 20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6시간 10분, 강릉 3시간20분 , 양양 1시간 50분 , 대전 3시간 50분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현재 1시 기준 부산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안성분기점 부근 승용차 관련사고로 처리 중이며, 한남-서초 차량증가와 정체가 되고 있다. 신갈분기점-수원부근 차량증가 정체가 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매송-비봉부근 차량 증가 정체되고 있다. 서평택분기점 부근 서해대교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는 계약-송내 차량증가 정체되고 있으며 일산방향은 장수부근-송내 차량증가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호법분기점-모가 차량증가 정체되고 있다.
올해 설날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내일인 24일 0시부터 26일 24시까지다. 27일 월요일 제외된다. 면제대상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으로, 대상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받을 때에 일반차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권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는 평상시와 같이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를 이용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