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네 얼굴에 피어난 미소는 아름다운 꽃 같아서

마주하는 이들에게 환한 마음을 선물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표정, ‘미소’.

발그레한 미소, 수줍은 미소, 따듯한 미소, 행복한 미소. 애틋한 미소….

빙긋이 웃는 얼굴은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환히 밝혀주는 예쁜 꽃 같다.

오늘 누군가의 마음에 시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꽃 선물을 해 보면 어떨까?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 줄 안다.

2020년, 새롭게 연재되는 에세이입니다. 작가의 한 마디를 들어봅시다: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 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