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30일 약국에서 손소독제가 품절이 되고 있다. 이에 집에서 간단하게 손소독제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천원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에탄올로 휴대용 손손독제를 만들 수 있다. 손소독제는 소독용 에탄올과 정제수 그리고 글리세린으로 만들 수 있다. 모두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손소독제 만들기
소독용 에탄올: 정제수: 글리세린 비율을 4: 1: 2 비율로 섞어준다. 섞인 용액을 깨끗한 휴대용기에 담아주면 끝이다. 에탄올 사용시는 환기가 잘 되게 창문을 열어놔야한다.
향기를 원한다면 에타올에 먼저 에세션 오일을 넣고 정제수, 글리세린을 섞는다. 소독용 에탄올 100ml에 에센션 오일 10방울이다.
손소독제 만들기 원리는 에탄올이 주를 이루며 글리세린은 보습을 위주로 한다. 에탄올의 소독원리는 에탄올이 병원균으로 침투하면서 단백질을 굳게 하여 소독하는 방식이다. 농도가 70프로가 제일 효과가 좋다. 이보다 농도가 진하면 균의 겉만 굳는다.
손소독제는 메르스 사태나 신종플루 일재 수요가 급증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기 쉽다.
손소독제 만들기 때 주의점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에탄올은 이미 에탈로 76프로 정도가 함유되어있다. 따라서 다른 성분들은 최대한 적게 넣는것이 좋다. 단순히 알코올만 넣으면 손이 건조해지므로 글리세린을 소량 첨가하여 보습의 효과를 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