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가수 김희재.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가수 김희재는 지난 8월 진행된 선한트롯가왕전에서 총 1,432,626표를 득표하며 최종 3위의 자리에 올랐으며 상금 100만원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선한트롯 측에 따르면 추가 보상으로 가수 김희재의 홍보 영상이 9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역 전광판 2곳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미 같은 달 선한트롯 내에서 진행된 “K-트롯 국가대표 남자가수는?”라는 이벤트 투표에서도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한 가수 김희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폭넓혀가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한 가수 김희재는 올봄 첫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Prod. by 영탁)를 발표하였으며,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플레희리스또’ 등의 예능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