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복지재단
ⓒ주안복지재단 제공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이사장 주승중 목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자동차그룹 지정기탁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해당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회장 황영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배분기관과 배분금액은 지정기업(현대자동차그룹)의 취지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주안복지재단은 지난 7월 개관한 어린이 도서관인 ‘꿈쟁이 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꿈쟁이 도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지역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며, 주안복지재단을 설립한 주안장로교회 부평성전 지하2층에 위치해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임시공휴일 및 토요일(첫째 주, 셋째 주)이다.

이사장 주승중 목사는 “지역사회 모든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소인 ‘꿈쟁이 도서관’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문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