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캔송키즈, 인기 CCM을 합창으로 편곡

▲사랑의교회 캔송키즈의 ‘캔송키즈 CCM 합창’. ⓒ인피니스 제공

‘사랑의교회 캔프레이즈’로 유명한 캔송키즈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앨범이 발매된다. 바로 ‘캔송키즈 CCM 합창’이다.

사랑의교회 캔송키즈는 찬양을 통하여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에 힘써 왔으며, 교회학교와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사랑의교회 캔송키즈의 ‘캔송키즈 CCM 합창’은 “누구나 어디서나 CCM을 합창으로 쉽게 부를 수는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앨범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앨범엔 ‘나는 예배자입니다’, ‘꽃들도’, ‘나로부터 시작되리’,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시선’, ‘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 ‘선한 능력으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주의 옷자락 만지며’, ‘이 시간 너의 맘 속에’ 등 현재 한국교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CM 10곡이 담겼다.

수록된 곡들은 각 교회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부 합창으로 편곡돼 캔송키즈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특별히 모든 곡의 MR(Music Recorded, 노래 반주를 목적으로 가수의 목소리가 빠진 연주만으로 제작된 음원)까지 총 20트랙이 수록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5월 발매된 ‘사랑의교회 캔프레이즈 15집 킹덤 레이서’를 제작했던 제작진이 그대로 함께했으며, 오랫동안 사랑의교회 캔송키즈 프로듀서를 맡고 있고, 히즈윌 ‘광야를 지나며’의 작곡가로 유명한 장진숙이 프로듀서와 지휘자로 참여했다.

▲캔송키즈가 커버한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캔송키즈 공식 유튜브 채널

사랑의교회 캔송키즈는 “이번 앨범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