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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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manna)가 18일 “국민그룹 god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인 ‘만나 바자회’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고 밝혔다.

만나(manna)는 오는 21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바자회’를 개최한다.

만나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god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멤버 전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아름다운 동행에 힘을 보탠다.

손호영과 김태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god 멤버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의류, 학용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물티슈, 음료, 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이 준비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만나 바자회’ 관계자는 “국민그룹 god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주셨다. 멤버 분들 모두가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셨고, 준비 과정에서부터 함께하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셨다”며 “뿐만 아니라 각자의 소장품을 정성스럽게, 그리고 푸짐하게 준비해 주셨다. 이번 행사에 아낌없는 마음과 사랑을 보내 주신 god 멤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god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분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말이 서툰 god의 박준형은 아이들에 대한 자료를 통역해 인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의 뜻을 전했고, 윤계상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참여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데니안 역시 제안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참여 의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는 손호영과 김태우 역시 1년 동안 아이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god(박준형·데니안·윤계상·손호영·김태우)를 비롯해 조인성·김하늘·고아라·이진·김기방·고창석·김지연(보나)·윤상정·신현승·성령·김홍경·이현준·강우정·박윤호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만나 바자회는 10월 21일 토요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협찬,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만나 공식 인스타그램(@manna_you)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만나는 또 @manna_inhisword을 운영하며 성경 말씀을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