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2. 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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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세움교회 이태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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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읽기와 소리 내어 읽기는 은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각각의 경우에 은사와의 관계에는 어떤 특징들이 있는가를 조사해 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 읽기의 경우에는 ‘은사의 수에 관해서 성경을 읽음으로 어떠한 유익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와 ‘은사의 능력에 관해서 성경을 읽음으로 어떠한 유익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를 물었고, 소리 내어 읽기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은사의 수에 관해서 소리 내어 읽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과 비교해서 어떠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와 ‘은사의 능력에 관해서 소리 내어 읽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과 비교해서 어떠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를 물었다.
그 결과 소리 내어 읽기를 하시는 분들은 소리 내어 읽기가 은사의 수와 능력에 있어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이며, 이것은 <도표> “소리 내어 읽기를 하신 후에 새롭게 받은 은사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의 답을 통해서 명백해진다
소리 내어 읽기를 하시는 성도들이 새롭게 받은 은사의 내용은 다양해서 긍휼(9%)과 영 분별(8%), 권면(5%)의 경우에는 주로 소리 내어 읽기를 통해서 새롭게 받은 것들이며, 이 외에도 예언(4%), 신유(4%), 방언(4%), 중보기도(4%), 영안(2%), 축사(1%) 등 다양한 은사를 새롭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것들은 일반 읽기의 경우나 소리 내어 읽기를 하시는 분들이 소리 내어 읽기 이전에는 받지 않았거나 받았더라도 그 수치가 비교적 적었던 부분들이다.
<도표>소리 내어 성경 읽기 후에 새롭게 받은 은사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여러 가지를 표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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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도
성도들의 기도 시간과 기도의 내용을 소리 내어 읽기와 비교하여 보았다
다음은 성도들의 기도하는 시간이다.
<도표>요즈음 /소리 내어 성경 읽기 전의 하루 기도 시간은 어느 정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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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도표>를 보면 일반 읽기의 경우나 “지금은 소리 내어 읽기를 하고 있으나 예전에는 일반 읽기를 하시던 성도들”의 기도 제목은 공통적으로 문제 해결과 믿음 성장, 복을 구함, 찬양과 감사, 직분 감당, 성품 변화 등이다.
여기서 일반 읽기의 경우는 10% 이상의 백분율을 나타내는 항목이 문제 해결(16%), 믿음 성장(15%), 직분 감당(12%), 성품 변화(12%), 찬양과 감사(11%)로 다양하나, “예전에는 일반 읽기를 하시다 지금은 소리 내어 읽기를 하고 있는 성도들”의 기도 제목은 문제 해결(22%)과 믿음 성장(16%)과 복을 구함(15%) 등 기복적인 문제에 집중되어 있고, 이것은 소리 내어 읽기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연단 중에서 소리 내어 성경 읽기를 하게 된 것을 나타냄을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다.
<도표> 일반적인/소리 내어 읽기 전의 주된 기도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3가지를 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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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렇게 기복적이고 많은 문제들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소리 내어 읽기를 통해서 기도의 내용과 기도의 시간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소리 내어 읽기를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기도 시간이 소리 내어 읽기를 하기 전에 비해 어떻게 변했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35%는 ‘기도 시간이 늘었다’고 했고 41%는 ‘기도 시간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그러면 ‘소리 내어 읽기 후에 기도 시간이 줄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는 ‘기도 응답이 잘 됨’이 44%, ‘기도가 예전처럼 안 됨’이 28%, ‘성경을 읽느라 시간이 없음’이 21%, ‘의식적으로 기도를 줄임’이 7%로 응답됐다.
<도표> 소리 내어 성경 읽기 후의 주된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세 가지를 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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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읽기 후의 기도 내용은 그 전과 비교해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소리 내어 읽기 전에는 문제 해결과 믿음 성장과 복을 구함의 세 항목에 53%의 응답이 집중되었었으나, 소리 내어 읽기 후에는 하나님께 영광(14%), 사랑 실천과 봉사(12%), 찬양 감사(12%), 성품 변화(11%), 믿음 성장(10%), 이웃의 짐을 짐(9%)으로 그 내용이 크게 변했다
따라서 일반 읽기를 하시던 분들이 소리 내어 읽기를 하면서 그들의 기도 제목이 변함으로 평소에 기도시간이 적었던 분들은 기도를 더하게 되고, 기복적인 기도를 하셨던 분들은 기도의 내용이 바뀌면서 기도가 예전처럼 안 되게 되었고 그 결과 기도 응답이 잘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4. 전도
먼저 전도에 대한 공통적인 현상을 살핀 후 전도의 동기나 전도의 효율성 전도의 대상 등을 중심으로 소리 내어 읽기가 전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일반 읽기의 경우나 소리 내어 읽기를 하기 전이나 모두 전도의 경험은 거의 다 있으며(85%,77%) 전도를 하게 된 경위도 소리 내어 읽기 후의 경우에는 ‘하나님의 명령’(41%)보다는 ‘스스로 하고 싶어서’(55%)라는 항목이 좀 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의무적 전도에서 자발적인 전도로 전도의 마음가짐이 조금 변한 것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도표> 주된 전도의 대상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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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전도를 한 결과 상대방이 주님을 영접한 경우는 어느 정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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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읽기의 경우에 ‘전도의 열의가 소리 내어 읽기 전에 비교해서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더 열심이다’가 70%, ‘마찬가지다’가 18%로 응답했으며, ‘전도의 효율성을 따진다면 소리 내어 읽기 전에 비해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더 효과적이다’가 78%, ‘마찬가지다’가 11%로 응답했다.
이것은 소리 내어 읽기를 하시는 성도들이 스스로 느끼는 것일 뿐더러 위에 열거된 수치가 이것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소리 내어 읽기의 경우에는 ‘소리 내어 읽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93%가 있다고 응답했고 ‘소리 내어 읽기를 권한 이’를 묻는 물음에도 소리 내어 읽기 후 전도를 하게 된 경위와 아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5. 예배의 요소
1)설교와 예배시간
일반 읽기와 소리 내어 읽기의 차이점 중 하나는 설교 시간이다
<도표> 성도가 출석하시는 교회의 주일 낮 예배 설교 시간은 어느 정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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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성도가 출석하시는 교회의 주일 낮 예배 설교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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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리 내어 읽기의 경우에 소리 내어 읽기 전과 비교해서 예배의 중요성은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 77%가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했고, 실제로 “예배의 참석 횟수가 어떻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에도 더 많아짐에 61%가 응답한 것으로 보아, 소리 내어 읽기가 예배의 중요성을 더하게 하고 실제로 더 많은 예배에 참석하게 하고 긴 설교도 가능하게 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2) 찬양
일반적으로 찬양이 예배와 믿음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소리 내어 읽기가 실제로 찬양에 미친 결과를 살펴본다. 일반 읽기(94%)나 소리 내어 읽기(95%)나 모두 찬양이 개인의 믿음 성장(영성)과 예배에 대해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소리 내어 읽기의 경우 ‘찬양을 하는 자세’는 소리 내어 읽기 전에 비해서 ‘더 열정적이다’가 71%, ‘별 차이 없다’가 20%로 응답했다.
“성도의 개인 찬양 시간은 소리 내어 읽기 전에 비교해서 어떻게 되었습니까(예배 시 찬양도 포함)?”라는 질문에 대해 ‘많이 늘었다’가 57%, ‘조금 늘었다’가 18%로 응답되어 소리 내어 읽기가 어떤 형태로든 좀 더 많은 찬양을 좀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게 했다고 볼 수 있다.
6. 기타 항목
1) 목회자
성도들의 바람직한 목회상과 소리내어 읽기와 목회자상과 목회자에 대한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도표> 바람직한 목회자의 판단기준은 어떤 것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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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바람직한 목회자의 판단기준’은 일반 읽기나 소리내어 읽기의 경우나 크게는 ‘좋은 설교’와 ‘성품’, ‘좋은 성도와의 관계’로 압축된다.
2) 교회
섬기는 교회에 대한 애착(중요도)에 대한 질문에 일반 읽기(68%)나 소리 내어 읽기(79%)나 모두 애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니시는 교회를 옮기시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셨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일반 읽기는 56%가 ‘있으며’, 44%가 ‘없다’로 소리 내어 읽기의 경우는 ‘있다’가 44%, ‘없다’가 56%였다.
<도표> 다니시는 교회를 옮기시는 것에 대해 생각하신 적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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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우리의 믿음의 고백으로서 이것은 들음과 연관성이 있으며 회개를 촉구하고 믿음으로 연결된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느 8:8)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또 성경을 소리 내어 읽는다는 것은 곡조 없는 찬양이며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신 일과 그 영광을 찬양할 것을 명령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성경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함으로 말씀을 마음에 새기어 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영적 싸움을 하는 것이며 각처에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는 것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시 119:98-10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행함으로 나타내시기를 원하시어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며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와 향기를 내며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 되기를 원하신다.
소리 내어 성경 읽기를 통해 은사를 비롯한 많은 믿음의 역사들이 나타나며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지만, 소리 내어 성경 읽기의 목적은 믿는 우리들이 군사와 경기하는 자와 수고하는 농부와 같이 믿음이 성장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함으로(벧후 1:4-11)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감을 얻는 것이며,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으로 예수의 생명을 나타냄으로 죽어도 사는 십자가의 도를 증거 하는 장성한 믿음(딤후 2:3-6)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고후4:10-12)
바라기는 소리 내어 성경 읽기가 널리 증거 되고 알려져서 목회자들이 먼저 성경을 소리내어 읽음으로 많은 좋은 것들을 체험한 후에 먼 장래에 성숙한 성도들을 키우는 심정으로 이것을 또 성도들에게 증거함으로, 많은 성도들이 힘들지만 성경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 믿는 자들 모두가 믿음 안에서 쉽고 즐거운 첩경의 길을 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말씀세움교회 정기 세미나는 일 년에 두 번 구정과 추석 때 2일간 씩 실시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13:15)
말씀세움교회 /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249 / 010-5338-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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