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기억하는 기독교인 많아”
2월 ‘성서의 날’ 몽골 선교역사 및
몽골 성경번역 관련 학술회의 개최
▲(왼쪽부터) 몽골 바야르달라이 회장이 이영훈 목사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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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1일 교회를 방문한 바야르마그나이 바야르달라이 몽골성서공회 회장과 논의한 끝에 이 같은 합의 내용을 함께 발표했다.
몽골 목회자총연합회와 몽골 복음주의협회, 몽골성서공회 등 3개 단체 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바야르달라이 회장은 이영훈 목사에게 “20년 전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가 몽골 기독교 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내년에 또 한 번의 복음 페스티벌을 개최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념촬영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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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는 몽골 성서의 날인 2월 16-18일 몽골성서공회 및 대한성서공회와 함께 성경 번역 필요성을 홍보하고, 몽골의 선교 역사와 몽골어 성경 번역의 역사 등을 조명하는 전시회 및 학술회의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