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교회, 한국기독교영풍회
▲신년축복성회에서 김용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영풍회 제공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방희훈 목사)가 지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방주교회(담임 방희훈 목사)에서 ‘의정부시 복음화를 위한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집회지도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 준비위원장 이광호 목사(아름다운교회), 진행위원장 김순희 목사(기쁨의교회)의 진행으로 열린 성회 첫날에는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가 ‘큰 산아, 평지가 되리라’(슥 4:4-10)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들은 감당 못할 고난, 고칠 수 없는 질병, 육체적으로 할 수 없는 연약함, 재물이 없는 가난의 상태를 큰 산이라고 한다. 그러나 ‘큰 산아,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외칠 때, 기도할 때 그 또한 무너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다. 주님의 일을 방해하는 큰 산은 무너진다. 이는 우리의 힘으로나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 큰 산은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셋째 날 이광현 목사(사무총장, 승원교회)는 ‘내가 거기서 말하리라’(겔 3:22~27)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부족함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파수꾼으로 세우셨다. 주의 일을 위하여 쓰임받는 큰 용사가 되자”고 독려했다.

이번 성회에서는 김용희 목사(증경회장, 꿈이있는교회)를 비롯해 이선 목사(상임총재, 새로운중앙교회), 성권상 목사(증경회장, 행복한교회), 피종진 목사(대표총재, 남서울중앙교회), 송강술 목사(서기, 낙원교회), 이광호 목사(총사업본부장, 아름다운교회)가 주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한국기독교영풍회, 방희훈 목사
▲방희훈 목사. ⓒ한국기독교영풍회 제공
대표회장 방희훈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방주교회에도 성령의 새 바람이 일어나 말한 대로, 믿음대로, 기도한 대로 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기독교영풍회는 오는 3월 초 제주도 복음화를 위한 축복대성회를 제주한마음교회(김견수 목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GOODTV부흥사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성령대망 축복대성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신입회원들과 특별회원들을 모집 중에 있으며, 4월과 10월에 2차례 연수원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