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목회자와 교회학교 아이들(위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크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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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초대 이사장은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소장은 박상진 교수(장신대 명예교수, 한동대 석좌교수)가 맡는다.
연구소는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 디모데의 믿음은 어머니 유니게(가정)에서 시작되었고 바울(교회-학교)을 통해 타오르는 불꽃이 되었다(딤후1:5~6)”며 “교회-가정-학교(학업)가 한 몸처럼 이어져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것이 목회의 근본이다. 이 성경적 교육과 목회 원리를 유니게-바울-디모데의 첫 글자를 모아 ‘유바디’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한국의 목회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컨텐츠를 개발하고 효과적이고 편리한 교육목회 플랫폼(웹/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부모교육 교재 및 자료, 교회-가정 연계 교육목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컨퍼런스, 간담회, 연수, 현장과의 협력 및 탐방으로 유바디를 한국교회에 알리고 희망하는 교회와 협력해 목회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