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다운증후군 정은혜 작가 토크쇼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9명의 장애아 입양 이야기
부스체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장애가 있어도 소중해요” 어린이날 맞아 태아생명축제 연다
▲‘장애가 있어도 소중해요’ 태아생명축제 포스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 목사)이 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토) ‘장애가 있어도 소중해요’를 주제로 태아생명축제를 개최한다.

신촌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부스체험, 생명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신촌감리교회(임재웅 목사), 부천성수교회(김승리 목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및 여러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부스체험행사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아름다운피켓,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카도쉬아카데미,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다.

각 부스에서는 태아 생명 존중 및 장애 이해 교육, 바른 성교육과 생명 윤리에 대해 알리는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솜사탕, 팝콘, 헬륨풍선, 캡슐뽑기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생명 콘서트에서는 온사랑합창단, 아인스바움, 광야아트미니스트리, 가수 나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한 다운증후군 작가인 정은혜 작가 가족의 ‘팝업북 토크쇼’,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의 장애아 입양 이야기의 감동적인 토크쇼가 진행된다.

아름다운피켓은 2011년부터 태아생명존중 및 원치 않는 임신 예방과 관련해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오프라인 캠페인뿐 아니라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 ‘포리베’를 운영하며 영상과 이미지 자료를 제공하며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여성을 낙태의 위험에서 보호하고 있다.

문의) 아름다운피켓 02-703-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