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국가적 위기 극복 위해
6월 4일 출산장려 세미나 개최

한장총 천환
▲(왼쪽부터) 천환 대표회장과 김진오 사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장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5월 8일 오전 CBS와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출산돌봄 국민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저출산 쇼크와 급격한 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 다음 세대를 이어 나가기 위해 출산돌봄 국민운동에 뜻을 같이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대표회장 천환 목사를 비롯해 총무 정성엽 목사, 서기 김순귀 목사, 출산장려위원장 신마가 목사, 전문위원 김신 목사,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이기완 CBS 출산돌봄국민운동부본부장 사회로 최문희 CBS 출산돌봄국민운동 본부장 기도 후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와 이진백 CBS 선교기획국장이 양측 인사를 소개했다.

이후 한장총 천환 대표회장과 CBS 김진오 사장의 인사말 후 두 사람은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출산돌봄 국민운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은 신마가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한장총 천환
▲양측 인사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장총

한장총은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출산장려위원회 주관으로 출산장려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CBS 김진오 사장과 당진 동일교회 이수훈 목사이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날 협약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CBS와 본회는 출산돌봄 국민운동 확산을 위해 상호한다.

①교회가 결혼, 출산, 육아의 당사자인 다음 세대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전파하고 ②기독교 정신 회복운동을 통한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실현하며 ③성경 말씀에 근거해 출산인식 변화를 주제로 하는 주일설교 확산운동 전개하여 ④한국장로교총연합회 소속 교회와 교회간 크리스천 청년 커플 맺어주기 등 결혼장려 운동 및 출산돌봄 관련 사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