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 “하나님 경외하는 사람이 대통령 당선돼야”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  

대선 앞두고 대통령 선출 기준 강조... 앞으로 매주 통성기도

				▲하용조 목사가 기독교인 대통령이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천투데이
▲하용조 목사가 기독교인 대통령이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대선을 앞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국가를 운영해야 한다”고 기독교인 대통령 선출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목사는 지난 21일 서빙고동 성전에서 열린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어느 때보다도 나라가 중요한 시점에 있기 때문에 우리 크리스천들이 나라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하 목사는 이날 ‘변명할 수 없는 죄’(사59:1-8)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하 목사는 본문에 관한 본격적인 설교에 앞서 “오늘부터 우리는 대통령 선거일까지 주일마다 통성기도를 하기로 했다”며 “이번 대선을 위해서 크게 두 가지를 두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하 목사는 이 두 가지 기도주제와 관련, “첫째 하나님의 기준, 성경의 기준에 따라 사람을 뽑아야 한다. 거기에 적합한 사람을 뽑아서 이 나라의 리더십을 삼으면 흔들리지 않는다”며 “선택의 기준은 간단하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게 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게,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게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그는 정말 하나님이 원하는 국가를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하 목사는 “두 번째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면 하나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해 달라”며 “그날 되면 감기도 안 걸리고 설사도 안하게 해주셔서 적어도 온누리 교인만은 100%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대선이 축복의 대선이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 목사는 통성기도를 인도하며 기도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고 누차 강조했다. 하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세우게 해 달라”며 “이번 선거에 (크리스천들이) 적극적으로 모든 의사를 분명하게 표명하도록 기도해 달라. 나라를 위해, 북한을 위해,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하 목사는 대선을 위한 기도에서 “국민들의 마음이 갈라지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이 이뤄지는 대통령 선거가 되게 해 달라”며 “대통령 선거에 나오는 모든 사람을 축복해 주시고 대선주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하 목사는 남북한이 예수님 안에서 통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통성기도 인도를 마무리했다. 하 목사는 설교 중 “(남북정당회담 이후) 남북한에 평화의 시대가 온 것 같지만 가짜평화다”며 “그렇게 했다고 평화가 오지 않는다. 국민의 도덕적 변화, 영적 변화 없이 정치적 협상은 어떠한 평화도 만들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감리교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 규탄

총회서 퀴어신학 이단 규정한 것 지켜야 요구 관철 안 되면, 감신대 지원 끊어야 좌파세력 준동 광풍 단호히 물리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

꾸란 라마단 이슬람 교도 이슬람 종교 알라

꾸란, 알라로부터 내려온 계시의 책인가?

이슬람 주장에 맞는 꾸란이 없고, 꾸란 주장 맞는 역사적 증거 없어 3단계: 꾸란은 어떤 책인가요? 이슬람의 주장: 꾸란은 알라의 말씀입니다. 11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꾸란은 하늘에 있는 창조되지 않은 영원하신 알라의 말씀이 서판에 있는 그대로 무함마드…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교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무너진 교회와 사택, 비닐하우스와 농기구 등으로 폐허가 된 현장을 점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