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가 박형택 목사 외 2인에게 보낸 내용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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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하의 모든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2. 본인은 귀하에게 아래 항의 내용을 통보하오니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본인은 작금 홍콩 기독일보 조사단에 의해 한국에 알려지고 일부 신문에 보도된 본인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본인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전달합니다.
4. 일각에서 제기하는 중국 예수청년회가 예수를 믿지 않고 십자가를 실패라고 보며 본인을 재림주로 신봉한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5. 이같은 의혹 제기와 관련, 본인이 이미 한, 미, 일 3개국에서 공개적인 신앙고백을 통해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첫째, 2007년 5월 23일 일본의 크리스천투데이에 신앙고백을 게재한 바 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문제를 제기한 인물의 교단 고위 인사로부터 재림주 의혹이 해소되었다는 문건을 받은 바 있습니다.
둘째, 본인은 얼마 전 LA 교협 회장과 목사회 대표와의 만남에서도 분명한 신앙고백을 했으며, 이를 미주 기독일보와 한국 크리스천투데이에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셋째, 귀하를 비롯한 3인의 한기총 이대위 소속 목회자(박형택 진용식 최삼경)와의 대화에서도 분명히 신앙고백을 발표한 성명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본인은 본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던 언론인 한국 뉴스앤조이에도 분명한 신앙고백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6. 중국 교회에서 드려진 성혼예배는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신앙과 가정운동의 일환으로 드린 예배로 결혼식과는 별개이며, 통일교의 합동결혼식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본인은 이같은 사실을 이미 귀하를 비롯한 3인의 한기총 이대위 소속 목회자(박형택 진용식 최삼경)에게 분명히 전달한 바 있습니다.
7. 저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분명히 말하거니와, 저는 재림주가 아닙니다. 또 저 자신을 재림주라고 하는 불경하고 해괴한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이단의 용어를 사용해 본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본인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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