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무용예술원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예배무용’을 공연한다.
한국적인 무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독교무용예술원의 이번 집회는 천성을 향한 북소리로 오프닝을 시작하고, 이어 기도와 찬양, 5분 간증, 구약성서 룻기를 바탕으로 한 말씀 시간을 갖게 된다.
기도와 찬양 시간에는 ‘나같은 죄인 살리신’, ‘그날’, ‘예향무’ 등을 선보이며 부채춤, 횃불춤, 향발춤, 장구춤을 공연한다. 유랑, 만남, 죽음, 이별, 도착, 보리베기, 보리타작, 룻과 보아스의 만남, 결혼, 탄생을 줄거리로 하는 구약성경 룻기를 주제로 한 무용도 펼쳐질 예정이다.
박 권사는 “예배무용을 준비하다 보니 올해로 벌써 3년이 됐다. 그동안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 공동체를 통해 많은 집회와 간증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부르셨다. 하나님의 존귀함과 영광을 한층 더 드러낼 수 있는 예배무용을 통해 온 세상 온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겠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20일 오후 7시에는 청주시민회관에서 예배무용을 한 차례 더 공연한다.
문의) 031-387-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