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콘서트 끝나면 성경공부 시작할 것”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톱스타 이효리가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서 성경공부와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할 의향을 밝혀 화제다. 이효리가 이런 의사를 밝힌 계기는 핑클 멤버들의 설득 때문.

지난 19일과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이효리는 “자신의 단독콘서트에 핑클 멤버들이 서기까지 두 가지 조건이 있었다”며 “하나는 성경공부를 시작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멤버 모두 아프리카로 자원봉사를 떠나는 것이었다”고 전하며 동생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콘서트에는 4인조 여성그룹 핑클에서 함께 활동했던 성유리와 옥주현, 이진 등이 참여해 핑클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비, 빅뱅, 휘성, SG워너비 등도 출연해 더욱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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