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청소년들의 외침 “성령을 주소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Holy Spirit Day 운동본부 주최 자녀들을 위한 성령체험 집회

▲ 김형민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 김형민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15일 광복절을 맞아 HSD운동본부(대표 김형민 목사) 주최로 ‘제1회 자녀들을 위한 성령체험 집회’가 오후 3시부터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집회는 2천여명의 청소년과 청년·대학생, 이들의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성령의 임재를 바라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6시간여 동안 계속됐다. 집회에는 전국적으로 150여개 교회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몰려들어 복도와 강단 위까지 성령체험을 바라는 자녀와 학부모들이 가득 메웠다.

집회가 시작하자마자 1시간 동안 찬양이 계속된 가운데 설교를 위해 강단에 선 김형민 목사는 “성령을 강력히 체험해서 여러분을 자녀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강력히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세계를 다니며 대학연합교회를 개척하고 캠퍼스 사역을 펼치고 있는 김 목사는 지난 6월 개최된 한기총 영적대각성 기도성회에서 청소년들을 향해 “성령으로 변화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고, 이를 계기로 이번 집회를 열게 됐다.

집회를 함께 준비한 전국기독교수연합회도 자녀들을 위한 이번 집회에 앞장섰다. 손자뻘 되는 청소년들 앞에서 9명의 교수들이 화관무를 선보이는 한편, 집회 스탭으로 봉사하기도 한 것. 김근수 목사(대학연합교회 부목사)는 “화관무에 참여한 교수들은 강사 수준이 아니라 모두 정교수”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청소년들과 부모들은 오후 9시가 다 돼서까지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바꿀 인재들로 자라날 것을 기도했다. 운동본부는 성탄절인 오는 12월 24일부터 1박 2일간 광림수도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자녀 세대들을 위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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