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주최 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려
문화예술을 통해 국민들의 의식과 심성을 계도한다는 취지로 제13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5일 11시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를 포함한 국내 7대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이 함께하는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며 ‘사랑나눔·희망나눔’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은 전자현악그룹 ‘에카’의 공연과 함께 KBS 공채 24기 윤인구 아나운서의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협의회 의장 엄신형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 위원회 나경원 위원의 축사, 협의회 직전 운영위원장 세영 스님의 경과보고, 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연택 목사의 알리는 말씀이 이어진다.
축제는 나눔, 체험, 전시, 공연의 마당으로 네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진행되어 각 종단의 문화를 소개하게 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종교 Book 전시와 음료 나눔, 장대삐에로,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되고, 체험마당에서는 각종단별 체험마당, 희망나눔 기부행사, 희망엽서 보내기가 진행된다.
전시마당에서는 각 종단별 사회봉사 사진과 전시물을 관람이 진행되며 공연마당에서는 퀴즈대행진 및 레크레이션, 브라스퍼포먼스 ‘조이브라스’,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 종교인 예능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사랑희망콘서트 에서는 장애인 한빛예술단 ‘블루오션’, 7080밴드 ‘미쓰고밴드’, 가수 ‘애프터스쿨’이 출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축제의 주제에 맞게 사랑하는 이웃과 가족, 동료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희망의 엽서보내기’와 각 종단의 수장들과 임원들의 기증물품을 받아 판매하여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희망나눔 기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각 종단간의 대화를 취지로 전야 음악회도 진행된다. ‘나눔’을 주제로 세계 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국내 오케스트라 계의 신성(新星) 코리아W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한다.
축제 관계자는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 등 100여 명의 소외된 이웃을 초청하며, 다채로운 종교 음악의 소개와 공유를 통한 종교 간 소통의 계기 마련 및 화합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