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ubota 家 & 김나미 家의 예술세계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경성대 미술관 제1관 오는 9월 3일부터 전시

▲대한민국 자수 명장 김나미 작가의 전통 자수로 수 놓은 작품(상)과 김나미 명장의 전통자수를 변용하여 섬유공예품을 선보이는 김수정 작가 작품(하) ⓒ허난세 편집위원

▲대한민국 자수 명장 김나미 작가의 전통 자수로 수 놓은 작품(상)과 김나미 명장의 전통자수를 변용하여 섬유공예품을 선보이는 김수정 작가 작품(하) ⓒ허난세 편집위원

경성대학교(총장 김대성박사) 미술관 제1관에서“일본오사카에서 지명도가 높은 화가 Tsubota 家의 현대미술을 초대한다. 또 대한민국 자수 명장인 김나미 家의 전통자수도 초대한다.

오는 9월 3일(목)부터 전시되는 이번 초대전은 오사카예술대학 교수이며 화가인 아버지 마사히코 쯔보타와 그의 장남 조각가 마사유키의 2대에 걸친 일본 현대미술의 전위적 작품 양식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일본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리고 한국의『대한민국자수공예명장(99-15호/노동부령)』인 김나미와 경성대학교에서 학사, 석사의 과정을 밞음으로 현대미술의 세례를 받고 어머니의 전통자수를 변용하여 맥을 이어가는 장녀 김수정의 섬유공예품들을 선보이게 됨에 따라 우리 전통의 자수문화를 전승적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경성대학교 미술관의‘2009 국제전시 교류 허브사업’에 의한 첫 기획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는 경성대학교 미술관이 항구적으로 구축해나갈 국제적 미술교류전의 첫 사업으로 마련하였다.

전시회 문의: (051)663-4561 

허난세 편집위원 hurnan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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