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가정 사랑의 반찬나눔 운동’ 부산 발대식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오는 9월4일(금)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사)나눔과기쁨 부경연합회는 ‘5,000가정 사랑의 반찬나눔 운동’ 부산 발대식을 오는 9월4일(금)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가지고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찬나눔 운동을 부산광역시에서도 본격적인 전개를 펼친다.

‘5,000가정 사랑의 반찬나눔’운동은 동네에서 가장 어려운 처지이면서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의 가난한 이웃 5,000가정을 대상으로 1주일에 1회 1주일 분량의 반찬을 나눠주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지난 3월2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반찬나눔 운동 설명회가 개최된 이후에 교계의 기도와 후원으로 준비된 이 행사에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함께 동참하여 반찬나눔사역이 급물살을 타게 되어 소외당한 이웃들을 섬길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장, 시의회의장, 각 시민사회 단체장, 나눔과기쁨 지역활동가(나누미)등 600명이 참석하여 1부 식전 문화행사와 2부 발대식이 이어진다. 발대식에는 지역활동가(나누미) 선서와 반찬담기, 반찬전달식, 사랑 담은 영상편지등 감동적인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사)나눔과기쁨 부경연합회 공동대표 최홍준목사는 “이번의 기회를 잘 활용해서 동네에서 민간사회안전망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번 반찬나눔은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역활분담이 되어 좋은 결실이 맺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홍준목사는 이어 “이 힘으로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잘 섬긴다면 교회 이미지가 개선되고 이웃의 칭송과 함께 믿는 자의 수가 날마다 더 할 줄 믿는다”고 말하며, “이번 발대식을 주변에 많이 알려서 뜻있는 분과 함께 참여하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허난세 편집위원 hurnan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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