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사랑챔버, 책과 함께 하는 야외 음악회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장애우 어린이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챔버 오케스트라가 12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종로 출입구에서 가을 맞이 야외 음악회를 연다.

최근 그림동화책 <든든이와 푸름이>를 출간한 온누리 사랑챔버는 이번 행사에서 저자 사인회 및 경품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지적 장애우로 구성된 사랑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10명이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온누리 사랑챔버는 장애우들이 모여 악기를 연주하는 모임으로 시작되어 10년간 꾸준한 성장으로 다수의 연주회를 열어왔다.

한편, 그림동화 <든든이와 푸름이>는 사랑 챔버의 성장과정을 담아 단원 10여명이 직접 그림을 그렸으며, 장애우 부서의 성장과 도전의 열매로 독자들에 감동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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