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인성령대회, 내년 성령강림절에 10만 집회 계획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  

▲2010천만인성령대회 집행위원회가 5일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2010천만인성령대회 집행위원회가 5일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2010천만인성령대회(총재 최낙중 목사, 대표대회장 권태진 목사)는 5일 오전 7시 여의도 CCMM에서 제1차 집행위원회를 갖고 2010년 천만인성령대성회의 일시와 장소를 확정지었다.

집행위원회에서는 2010년 5월 23일(주) 성령강림절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0만의 성도가 참가하는 천만인성령대성회를 갖기로 했다. 대성회가 열리는 2010년은 백만인구령운동 101주년이자 한국전쟁 6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2010천만인성령대회는 1907년 평양장대현교회 성령강림을 이어받아 백만인을 구령하기 위한 운동을 펼쳤던 것처럼, 평양장대현교회 성령강림 100주년을 이어 천만인영혼구령운동을 펼치며 이 땅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교회마다 성도마다 성령 체험을 갖고, 천만인의 기존 성도가 성령으로 변화되어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장대현교회 성령강림 110주년이 되는 2017년까지 천만인을 구령하여 민족복음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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