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가을신앙사경회로 치유와 회복 힘써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  

8일부터 2박 3일간 개최, 야간사경회도 함께 열어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가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2009년 가을 신앙사경회를 개최한다.

‘신앙, 치유, 회복’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앙사경회에서는 주강사에 김의식 목사(화곡동교회)를 비롯해 전도의 관해 최정원 목사(이리성산교회)의 특강과 전 북한군 하사였던 이옥선 교사의 간증, 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의 선교에 대한 특강이 이어진다.

첫날인 8일(화)에는 오전 10시40분 학생들의 찬양으로 시작하며 11시부터 12시 40분까지 김의식 목사의 말씀에 이어 2시 20분부터 4시까지 최정원 목사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11시부터 12시 40분까지 김의식 목사의 말씀2, 2시 20분부터 4시까지 이옥선 교사의 간증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에는 11시부터 12시 40분까지 김의식 목사의 말씀3, 2시 20분부터 4시까지는 박성은 의료원장 특강으로 마무리된다.

야간 학생들을 위해 저녁 8시부터 열리는 야간사경회는 야간학부 찬양동아리인 ‘참소리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해 김의식 목사의 말씀으로 역시 사흘간 계속될 예정이다.

주강사인 김의식 목사는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미국 프린스턴 신학석사와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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