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십팀 플래닛쉐이커스의 어쿠스틱 워십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호주 워십팀 플래닛쉐이커스가 첫 앨범 ‘All For Love’에 이어 어쿠스틱 워십앨범 ‘Beautiful Saviour’를 발표했다.

그들의 어쿠스틱 첫 작품 ‘Beautiful Saviour’는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하나의 비전을 가진 수천 명의 예배자들과 함께 녹음한 앨범이다. 어쿠스틱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단순한 기타와 피아노만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물론 ‘I Just Want You’와 같이 피아노 반주만으로 찬양하는 곡도 들어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곡에서 어쿠스틱 중심의 소프트 락 사운드를 맛볼 수 있으며, 또한 첼로와 어쿠스틱 기타의 생생한 선율의 조화는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새로운 곡 ‘Free’와 ‘Nothing Is Impossible’을 포함한 그들의 대표적인 곡들이 알차게 담긴 이 음반은 플레넷쉐이커스만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영성의 깊이와 함께 테크닉에서도 역시 수준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Beautiful Saviour’는 국내의 많은 교회에서 이미 불려지기 시작한 화제의 곡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동시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메시지가 음악에 묻히지 않고 명확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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