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백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구레네 시몬>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안동교회(담임 황영태 목사)가 9월 27일 오후 7시 창작오페라 <구레네 시몬>(Simon Von Kyrene)을 공연한다.

전 7장으로 구성된 이 교회오페라는 종려주일에서 성령강림절 직후까지의 유대인 두 부부와 그리스 상인의 이야기가 주축이 돼 전개된다.

안동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공연되는 이번 오페라는 양기승 작곡, 장수동 연출을 비롯해 헤르베르트 포크(Herbert Vogg)가 대본을 썼으며 최덕천이 지휘를 맡는다. 그 밖에 조청연(시몬), 류현수(레아), 장신권(나단), 이영숙(미리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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