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포 위해 촛불을 들고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생명을 위한 피켓을 행인들이 읽어보고 있다. ⓒ이대웅 기자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생명을 위한 피켓을 행인들이 읽어보고 있다. ⓒ이대웅 기자

▲군데군데 촛불이 어둠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피켓에는 지금도 굶주리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이대웅 기자

▲군데군데 촛불이 어둠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피켓에는 지금도 굶주리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이대웅 기자

▲글로벌정의기도네트워크 박 선교사가 인도한 기도회에는 한국 체류중인 외국인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대웅 기자

▲글로벌정의기도네트워크 박 선교사가 인도한 기도회에는 한국 체류중인 외국인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대웅 기자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 앞에서 ‘모든 북녘 동포들을 위한 자유와 생명: 2009’ 기도회가 열렸다. 지난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열리고 있는 집회는 20년 전인 지난 1989년 9월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고 독일의 통일을 가져온 동독 도시들의 항의와 시위운동처럼 한국의 통일을 위해 시작됐다. 오전 10시부터는 북한민주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시회, 오후 4시부터는 거리 캠페인과 서명작업 등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