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박종순 목사가 말하는 ‘균형 목회’란?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  

10월 5일, 제3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 개최

상처받은 한국교회와 치유받아야 할 목회자들을 위한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가 ‘주여 우리를 고치소서’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파악하고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균형적인 목회를 통한 건강한 교회와 성숙한 신앙공동체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목창균 총장(서울신대), 장흥길 교수(장신대), 이만식 교수(장신대), 한성렬 교수(고려대),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14명의 강사진이 나선다.

첫째날인 5일(월)에는 ‘바른치유 신학·균형회복 목회’라는 주제의 강연과 환영만찬, 한국교회 건강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둘째날 세션 1에서는 ‘치유신학과 회복목회의 신학적 기초’라는 주제로 일반학적 이해(발제1), 신학적 이해(발제 2)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세션 2에서는 ‘치유신학과 회복목회의 실제: 다양한 회복목회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4개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가정치유와 회복목회’란 주제로 종합토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치유와 회복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주제로 목회이야기에 이어 ‘가정치유와 회복목회’라는 주제로 종합토의가 이어진다.

등록기간은 15일부터 2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6만원(부부등록시 9만원)이다. 한국교회 담임목회자 130명(부부신청은 25쌍으로 제한)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충신교회 팀장 김태준 목사 02-793-7740, 010-3720-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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