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목사, ‘국가상징거리 명칭 공모전’ 우수상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한국기독교법률협회 박영규 인권국장.

▲한국기독교법률협회 박영규 인권국장.

한국기독교법률협회(이사장 김동석 법무목사) 박영규 인권국장(법무준목사)가 대통령 소속 기관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장관급)가 주최한 ‘국가상징거리 명칭 전국 국민공모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모전은 서울 광화문에서 한강에 이르는 ‘국가상징거리’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거리로서의 의미와 상징성을 담아 설명하는 대국민 공모전이다. 박영규 국장은 ‘나라길’이라는 명칭과 함께 탁월한 설명문으로 4,000여 명이 전국에서 응모한 가운데 다수의 동일 명칭자들을 제쳤다.

15일 오후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정명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온영태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의 저명인사의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박영규 인권국장은 2002년 정부 선정 신지식인(국가발전정책제안가 -대통령자문, 제2건국위원회)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을 105회나 하는 등 사랑과 봉사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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