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성서세계선교회 대표 강태원 목사
교회의 부흥과 성숙을 위해 영성운동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일부 오해와 잘못된 적용, 그로 인한 영성운동 전체에 대한 폄훼와 매도는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올바른 영성운동을 통해 한국교회 부흥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바울성서세계선교회(PBM; Paul Bible World Mission)이 주목받고 있다. 성서중앙교회 담임 강태원 목사가 대표로 있는 이 선교회는 철저하게 성경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영성사역으로 초대교회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 시대에 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992년 2월 17일 정식으로 창립, 9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역을 전개해온 동 선교회는, 현재 2,000여명의 회원과 400여명의 임원들로 구성돼 성령치유훈련학교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12개 지역본부, 26개 지국, 80개 지부로 조직되어, 지역 복음화와 영성사역을 연계하고 있으며, 7개 직할부서인 국내선교, 국외선교, 부흥강사단, 청소년영성훈련원, 영성신학연구소, 에바다 사모중보기도회, 이단대책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본, 필리핀,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 5개국을 비롯해 해외 각국별로 선교센터 및 성령치유훈련학교를 개설하고, 기타 나라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선교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준비하고 있다.
대표인 강태원 목사는 “성령치유훈련학교는 목회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은 체험을 통해 올바른 영성사역에 대한 모든 의문점이 명쾌하게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능력 사역이 아니라 성경원리 사역이기에 전인적인 치유도 일어나는 종합적인 영성사역”이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하게 성경에 바탕을 둔 올바른 영성사역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강태원 목사는 고려대 전자공학과 재학 중 선배의 전도로 예수를 영접했다. 구원의 기쁨에 감격하며 성경공부에 몰두하던 중 1985년 가을 어느 날 깊은 기도 가운데 세계 선교의 환상을 보게 됐다. 너무나 강력한 비전이었기에 여러 해를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다가 1992년 2월 17일 정식으로 바울성서세계선교회를 창립했다. 초기에는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한 제자훈련사역에 집중하다가, 올바른 성령치유사역에 중점을 준 성령치유훈련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강 목사는 앞으로 성서선교운동, 순수신앙운동, 성령충만운동, 회개·사랑운동, 전인구원운동 등 5대 운동을 통해 성서선교와 제자훈련, 성령치유, 성공적인 삶, 교회성장, 세계선교 등 5대 사역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문의: 바울성서세계선교회 02-543-8273, 8293